문화 경기도-경기문화재단, 10일까지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 추가 공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도내 공공 공연장 및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의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하는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 사업에 참여할 문화시설 추가공모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도립 문화시설, 공·사립 박물관·미술관과 시·군 공공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급률은 운영시설별로 최대 50%까지 자율 설계할 수 있고, 카드형 지역화폐가 없는 성남, 시흥, 김포 지역의 경우 자체 지역화폐로 운영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환급액, 카드구입비, 충전단말기구입 등 운영비로 사용 가능하며, 도립 문화시설과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은 100% 도비로 지원되며, 시·군 공공 공연장은 시·군비 및 자체재원 50%를 부담해야한다. 추가공모는 오는 10일까지 접수 진행하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행정심사를 통해 자격여부와 제출서류 확인을 거쳐 서류심의를 통해 지원타당성과 적절성을 평가해 최종 선정여부와 지원금액을 결정한